24절기 - 봄 절기 중 경칩과 춘분 뜻, 풍습
경칩(驚蟄)과 춘분(春分)의 뜻, 정의 경칩 경칩(驚蟄)은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놀랄 경(驚)과 숨을 칩(蟄)의 한자어로 겨우내 틀어박혀 있던 만물이 깨어나는 절기를 뜻합니다. 우리 주변에는 주로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말로 더 친숙한 절기입니다. 춘분 춘분은 경칩과 청명 사이에 있는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로 봄 춘(春), 나눌 분(分)의 한자어이며, 태양이 정확히 0˚가 되는 날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집니다. 경칩은 3월 5일경, 춘분은 3월 20일경에 오고 사실상 입춘부터 우수, 경칩, 춘분, 청명, 곡우까지를 봄절기라 하지만 경칩까지도 꽃샘추위가 오는 등 쌀쌀한 날씨와 봄기운이 동반되다가 춘분이 되어야 완연한 봄을 맞이하게 됩니다. 춘분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지만, 실제 태양..
2022. 3. 1.